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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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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차 뒷풀이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23-08-18 17:00:19
조회
4050
IP
220.87.***.86
추천
0
3일 경정으로만으로도 뉴스 거리인 33회차가 고배당 폭주로 고객들을 흥분 시켰다.
이미 밝힌데로 금년, 회차 최다 고배당(쌍승 15배 이상) 횟수는 8회로 세차레있었다.
금년 첫 3일 경정이었던 23회차 수요일 8회였고 27회차 목요일 8회였다.
17경주중 8회면 거의 50% 확율이니 많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번 3일 경주는 회요일/6회  수요일/8회 그리고 목요일 9회로 최다기록을 세운다.
대단한 기록이다.
한경주 걸러 고배당 !
고배당파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축제의 한마당이었을 것이다.
역시 겜불은 저배당 승부하면 망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법하다.
여인들의 거센 치맛바람에 배당은 춤을 추웠고 스타트 한방이면 강자들도 허무하게 무너졌다.
위 아래가 없다.
활기 넘치는 미사리가 된다.
목요일 9경주 5번 김국흠의 회심의 스타트 승부는 최 정상 1번 조성인을 휘감기로 가볍게 따 돌리고 1착하며 
쌍승/479.4배 폭탄을 터트렸다.
3쌍승/1363.2배로 금년 9번째 1000배이상 고배당 탄생이다.

수요일 15/101.5배  16/34.5배  17/38.3배 연속되는 고배당은 퇴근길을 풍성한 화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온라인 두 경주 모두 고배당도 화제 거리다.

화요일 주인공은 단연 여자선수들이다.
4경주 이지수/김인혜  5경주 안지민/이미나 동반입상 연출을 비롯해  신현경 손지영 문안나 김지현 박정아 등 맹위를 떨친 이름들이다.    


* 최우수선수/김지현
당연히 전승은 없다.
김지현 보다 성적이 좋은 선수도 많다.
그러나 김지현을 최우수 선수로 올리는 이유는 악성 모터에 굴하지 않고 2122착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김지현의 115번 모터는 소성 자체가 악성인데 이번 회차도 어김없이 최하위 기력이었다.
첫경주 꼴지 수준의 가속력으로 기대를 할 수 없었지만 2코스 찌르기로 2착을 한다.
다음 4코스 기력은 역시 실망, 그러나 할려고 하면 운도 따르는지 운이 따른 1착 !
5코스 어려웠고 스타트도 거의 꼴지 , 찬스는 온다.
찌르기에 이어 2턴 역전으로 2착 !
마지막은 6코스 포기다.
아니 가속력 꼴지에 스타트도 꼴지와 같은 타임이었지만 기세로 휘찌를 시도 기어코 2착을 이룬다.
누구는 너무 좋아 플라잉 조심하다 전패를 하기도 하는데 악조건을 승리로 승화 시켰다.
김지현 장하다 !!!  


* 최고배당 목요일 9경주 쌍승/479.4배  3쌍승/1363.2배
1.조성인  2.오세준  3.송효범  4.조승민  5.김국흠  6.이주영

속된 표현으로 기량은 천지차이 코스는 말할 필요가 없고 기력도 1위인 1번이 강축이다.
저배당 승부라고 외치는 전문가도 있었으리라 !
이럴때 흔히 후착찾기 레이스라고 타이틀을 건다.
나역시 1번 강축 1256이라고 추천했다.
그러나 5번 김국흠이 0.07 이라는 목슴건 ? 스타트 모험으로 내측 4명을 휘감아 버린다.
조성인은 아차 하는 순간 휘감기를 당하는 굴욕을 맞이했고 주춤거리며 방향을 잃었다.
게임은 이것으로 끝이다.
4번 조승민은 5번을 따라 2번째 빠른 스타트로 찌르기를, 6번은 내측 선수를 돌아 휘찌를 택하며 3위로 부상한다.
조성인은 명성에 걸 맞게 ? 꼴지 ! 일생일대의 수모를 당한다.
2회전 경주는 만회의 기회를 허락하지 않는다.
546확정  쌍승/479.4배     3쌍승/1363.2배  일본 표현으로 오이시이(맛있는) 배당이다.
경주후 억지로 고배당 요소를 찾는다.
타임好혈이다.
김국흠이 화요일 아침 타임이 좋았고 본 경주도 조성인과 함께 타임 공동 1위다.
그렇다면 타임好혈로 김국흠을 1착 ? 그렇다해도 조승민을 2착으로한다.
이것은 신의 영역인가 ? 

* 1000배 이상 배당 !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숫자다.
경정 로또다.
목요일 9경주 3쌍/1363.2배는 금년 9번째 1000배 이상 배당이다.
후반기 두번째다.
7월27일6경주 이후 한달만이다.
1000배 이상은 1,2, 3월2회, 4,6,7월 그리고 이번 출현했으니 거의 매달 한번씩 나왔다.
금년 가장 큰 배당은 3/23일 12경주 2617.9배다.
경정 최고배당은 2019년도 마지막으로 치닫든 12월12일 목요일 15경주 6391.7배였다.
지금은 은퇴한 신인이 6코스 찌르기로 운좋게 1착을 했고 천하의 김종민이 2착을 하며 경정역사의 한페이지를 썻다.
금년 1000배 이상 주권조합을 보면 거의 4,5,6번 1착으로 4번/3회  5번/4회  3,6번/각각 1회다.
역시 폭탄은 4,5,6,이 머리로 나서야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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