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영역
로딩이미지 캐릭터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페이지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딤영역

고객님의 안전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로그인 후
30분간 사용이 없으실 경우 자동으로 로그아웃 됩니다. 로그아웃을 원하시지 않으시면 [로그인 연장]을
클릭해주세요

경륜경정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심상철이 돌아왔다! 서울올림픽 38주년 대상 경정 우승

  • 2026.09.27
  • 홍보마케팅팀
  • 조회수 : 65

■ 4코스 불리함 딛고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정상…박원규 2위, 이주영 3위

 

경정 황제 심상철(7기, A1)이 돌아왔다. 17일, 서울올림픽 38주년을 기념해 열린 대상 경정에서 4코스의 불리한 출발 위치를 딛고 노련한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주행을 앞세워 우승했다. 박원규(14기, A1)가 2위, 이주영(3기, A1)이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상 경정은 전날 두 차례 예선을 통해 결승 진출자를 가렸다. 예선 1차전에서는 김완석(10기, A1)이 3코스에서 휘감기로 1위를 차지했고, 심상철과 박원규가 각각 2위와 3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예선 2차전에서는 김효년(2기, A1)이 1코스에서 인빠지기로 1위를 차지했고, 김도휘(13기, A1)와 이주영이 각각 2위와 3위로 결승행을 확정했다.

 

결승전에는 김완석이 1코스, 김효년 2코스, 김도휘 3코스, 심상철 4코스, 이주영 5코스, 박원규 6코스에 배정됐다. 예선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스타트와 1턴 선회가 승부의 핵심으로 꼽혔다.

 

출발 신호와 함께 선수들이 일제히 1턴 마크를 향해 질주했다. 안쪽 코스를 확보한 김완석이 초반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스타트에서 기대만큼 치고 나오지 못했고, 1턴 선회 과정에서 턴 마크에 걸리며 선두 경쟁에서 밀려났다.

이 틈을 놓치지 않은 심상철은 4코스에서 과감하게 휘감기에 나서며 단숨에 선두권을 장악했다. 이후 안정적인 주행으로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박원규와 이주영도이 바깥쪽 코스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선두권을 지켜내며 각각 2위와 3위로 경기를 마쳤다.

 

심상철에게 이번 우승은 예선부터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결과였다. 예선 1차전에서 1코스를 배정받고도 김완석의 강력한 휘감기에 밀려 2위에 그치면서 결승에서는 4코스를 배정받았다. 하지만 결승에서는 승부처에서 과감한 선택을 하며 자신의 강점인 노련한 경기 운영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최근 대상경주 결승에서 아쉬운 결과가 이어졌던 심상철은 이번 우승으로 여전히 큰 무대에서 강한 면모를 갖춘 선수임을 다시 보여줬다. 올 시즌 첫 대상경주 우승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박원규는 6코스의 불리함을 딛고 2위에 오르며 올 시즌 강세를 이어갔고, 이주영 역시 예선 2차전 3위에 이어 결승에서 3위를 기록하며 남자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심상철은 “우승하게 돼 기쁘고, 특히 4코스라는 어려운 조건에서 우승해 더욱 기쁘다. 6코스 박원규 선수가 스타트가 좋아 휘감기를 시도했는데, 제가 더 빠르게 핸들을 움직여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우승을 계기로 쿠리하라배와 그랑프리에서도 좋은 코스 이점을 살려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정의 신구 강자들이 맞붙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심상철·김효년·이주영 등 경험 많은 선수들과 김완석·김도휘·박원규 등 새로운 강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관록의 심상철이 정상에 오르며 세대 간 경쟁 구도에 새로운 볼거리를 더했다.

 

한편, 이번 대상 경정은 서울올림픽 개최 38주년을 기념해 열린 대회로,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를 통해 1988년 서울올림픽이 남긴 스포츠의 가치와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무대가 됐다.


담당자
사업홍보팀
  • 02-2067-5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