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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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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최고/최하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24-01-05 11:36:41
조회
301
IP
121.186.***.132
추천
0
새로운 도전 1회차 경정 !
최고를 향해 최선을 다 했을 것이나 누구는 최고가 되고 누구는 최하가 되어야만 한다.
승부란 그런 것이다.
순위를 결정 해야하는 스포츠는 그렇다.
최고와 최하의 결과는 어쩔 수 없이 나와야하는 것이지만 객관적인 평가는 있어야한다.
누구를 질책하기 위함이 아니라 서로의 발전을 위해서다.

1회차 최고는 누가 뭐라고해도 1기 이택근이다.
이택근이 상승세인건 사실인데 1회차 4,2,5코스 3연승은 최고의 성적이다.
그것도 모두 스타트 1위로 게임을 압도하며 이룬 퀘거다.
3회모두 휘감기였다는 점은 이택근의 선두를 향한 결기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이제 이택근도 50이라는 나이를 넘겼다.
언젠가 나는 50 넘은 선수의 4,5,6코스는 1착에서 빼라는 언급을 했다.
이택근은 이 논리를 무참하게 박살을 냈다. 
B2에서 A2로 승급한 첫회차 그아먈로 멎진 한판승이었다.

16기 신인 나종호도 4,2,5코스 112착으로 선배들을 농락했다.
작년 전반 2회 플라잉으로 적극승부를 하지 못하면서도 후반 기량을 발휘해 B2에서 A2승급한 첫회차 기념 파티를 제대로 치루었다.
플라잉 짐을 벗은듯 휘감기, 휘찌로 펄펄 날랐다.
강축 1번 주은석을 휘감아 기세좋게 선두로 나섰고 김종민을 따라 휘찌를 하며 동반 입상하는 기교도 최고였다.

장영태 역시 완전히 장영태 다움을 보였다.
그동안 전혀 다른 경주로 실망을 주었으나 새해는 달랐다.
다른게 아니라 자신의 모습을 찾았다고 해야할 것이다.
631코스 121착은 역시 영태다운 파워였다. 

김기한을 빼놓을 수 없다.
김기한 하면 스타트 느리고 타임도 좋지 않다는 인식이 앞선다.
한마디로 만년 B급이라는 인식이었다.
나이도 있고 1,2코스에서나 통할 수 있는 기량 ?
그러나 1회차 251코스 321착은 기한으로는 최선이었다.
2턴 역전 휘감기도 좋았고...
무엇보다 3회모두 스타트 집중했다는 그 의욕이 칭찬의 대상이다.

이상 4명 선수와 반대로 주은석 손지영은 실망스런 회차였다.
주은석은 사고점 오버로 A1에서 B2급으로 수직 강등되었다.  
그렇다면 A1의 자존심으로 경주에 집중해야했는데 6코스 휘감기가 장해를 받아 3착한게 원인이었는지 1코스 5착을 하는 큰 실수를 하고만다.
강축의 실패에서 나오는 고객의 원성이 지금도 들리는 듯하다.
손지영 역시 613코스 446착은 모터가 저조했다고 해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이정도 모터면 1,3코스는 1착을 했어야 한다.
스타트가 그렇게 늦은 것도 아닌데 포기하는 듯한 모습은 고객레 대한 예의가 아니다.

나는 전문가로서 선수들을 특히 경주 내용에 대해 심히 나무랄 수가 없다.
그 이유는 고객은 위에서 전 선수를 내려다 보기 때문에 상황판단을 빨리 할 수 있다.
그래서, 잠시 쉬었다  찔러라 !  빨리 휘감아 !  전전히 내측을 지키며 돌아라 ! 등등  소리를 지른다.
그러나 선수는 달리면서 옆을 보기 때문에 전체적인 상황 파악이 어렵다.
이런 사정을 잘 알기에 선수를 강하게 나무랄 수가 없으나 스타트 이후 전개 많은 적극적으로 해야한다.  

최고, 최하를 잊고 다음 회차는 모두가 최고이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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