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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차 선수인터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12.05
- 조회
- 1092
최광성
11번 모터는 직선은 생각만큼 나오지만 상대적으로 선회는 조금 밋밋하다. 공중선 조정과 기온 영향으로 스타트가 조금 흔들린다. 1코스 스타트는 항상 부담을 가지고 있으며 온라인 스타트는 이상 없다. 최근 부진한데 기복을 줄여 연말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우진수
직선, 선회 모두 평범한 느낌이다. 특히 순발력이 부족한 게 마음에 걸린다. 스타트는 어느 정도 자신 있지만 실전은 항상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 현재 성적이 B1급인데 올라서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주어진 여건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동안 기복을 보였는데 점점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
장수영
직선은 좋지만 선회는 조금 부족하다. 스타트는 빠른 느낌이지만 적응해 나가겠다. 1차는 에이스 펠러 2차는 최근에 만든 펠러인데 느낌은 2차 훈련이 좋았지만 1차에 장착한 에이스 펠러를 다시 한 번 수요일 오전 훈련에 궁합을 맞춰볼 생각이다. 현재 부상은 완괘됐으며 A1 성적을 유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김민길
46회차에 장착했던 92번 모터를 다시 받았다. 모터 기력이 전체적으로 부족한데 1차 훈련 후 모터와 펠러 정비를 통해 어느 정도는 단점을 극복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낀다. 스타트는 조금 흔들리고 있으며 온라인 스타트 역시 시속을 주도하지 못한다. 좋은 여건은 아니지만 적극적인 자세로 돌파구를 찾아 보겠다.
김지현
158번 모터는 직선, 선회 모두 좋다. 1차는 기존에 장착했던 펠러이며 2차는 최근 완성된 펠러인데 수요일은 2차에 훈련한 펠러로 나설 생각이다. 1코스 스타트는 자신감이 조금 부족하지만 상황에 맞춰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 A2급 성적을 시즌 끝까지 유지하는게 목표다.
김태용
29번 모터는 중급에서 중상급의 모터 기력이다. 선회 보다는 직선 가속력이 좋으며 온라인 스타트도 괜찮다. 손 부상으로 심리적인 부담이 있었지만 지금은 완쾌됐다. 주선보류 위기에 몰렸지만 무리한 승부보다는 상황에 맞는 전술로 최선을 결과를 만들고 싶다.
-인터뷰 제공 : 경정쾌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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