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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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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차 화요일 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6.02
조회
1767

임인섭- 최근 연이어 입상에서 실패한 이유는 스타트 기복으로 인해 경주감각을 잃은데 있다고 본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정연습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일 지정연습에서는 편성상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해 상대적으로 모터기력이 조금 떨어져 보였지만,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선호하는 코스는 1, 2코스 이며, 유리한 코스를 배정받는다면 코스주장과 함께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

 

문안나- 지난번 플라잉 이후 스타트에 대한 자신감을 잃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회차는 다행히 성능이 좋은 상급모터를 장착해 모처럼 입상에 욕심을 부려볼 생각이다. 선호코스로는 아직까지 인코스 보다는 센터코스가 좀더 수월한 편이며, 앞으로 여러 가지 단점 보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권명호- 어깨쪽 인대부상으로 그동안 두달여 동안 입원생활을 마치고, 지난주 목요일에 퇴원을 하였다. 아무래도 부상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해 경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그 외의 스타트와 선회감각은 예전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당분간은 경주감각을 익히고 스타트를 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박규순- 플라잉 제재이후, 한동안 동영상 분석을 통해 타 선수들의 장단점을 많이 연구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분위기 파악을 하는데 주력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플라잉 방지장치 (FKS)가 크게 도움이 되지 않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이다. 그동안 플라잉으로 인한 제재를 많이 받아 과감한 경주를 펼치기 보다는 경주운영력을 살리는데 힘쓰겠으며, 금주 배정받은 모터는 중상급 정도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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