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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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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차 화요일 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6.16
조회
1793
정민수- 화요 지정연습에서는 무리한 전개 보다는 스타트와 모터 기력 파악에 중점적으로 하는 편이다. 그 이유는 사고가 발생하면 자신과 동료선수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체중감량에 중요성을 깨닫고 체중 감량에 힘쓰고 있다.
그래서 인지 몸 컨디션이 양호한 편은 아니나 경주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선호하는 코스는 따로 있는게 아니라 상대 선수들과 모터 기력에 따라 변화기 때문에 어느 코스가 좋다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요즘 인코스에서 스타트감을 잃어 버려 인코스는 피하고 싶다. 금일 배정 받은 모터는 최상급은 아니나 승부는 가능하다고 판단 되기 때문에 내일 경주에서 최선을 다 할생각이다.

신동렬- 금일 배정 받은 모터는 만족하는 편이나 지난주 모터 보다는 성능면에서 약간 떨어진다고 생각된다. 지난주에 연속 입상에 성공했는데 그이유는 스타트 감이 좋고 회전력에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 이라고 생각된다. 점점 스타트 감이 살아나고 있어 후반기에는 찌르기보단 휘감기 위주로 연습에 임할 생각이다. 선호하는 코스로는 2코스와 4코스가 가장 자신이 있다. 올시즌에는 승부에 대한 집착이 강해 사고점이 다소 높은 편이나 크게 의식하지는 않는다. 매경주 적극적인 모습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최성호- 이번주 배정 받은 모터의 성능은 순발력이 아주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가속력은 생각했던것 보다는 떨어진다고 생각된다.최근에 성적이 부진한데 그 이유는 늦은 피트 이탈과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다.  2착 승부보다는 1착 승부에 욕심을 부리다가 경주를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크게 의식하지 않고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컨디션은 좋은 편이고 특별히 선호하는 코스는 없다. 전반기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전반기 마무리를 잘해서 후반기에는 좀 더 나은 모습을 팬들에게 보이고 싶다.

박규순- 최근 성적이 저조한 이유는 전년도 두번의 플라잉 실격이후 부타 자신감 결여로 인해 스타가 부진하여 성적이 나쁜 것 같다. 예전의 스타트감각을 찾는 것이 급선무라 생각하고 지정연습을 통하여 꾸준히 하고 있으나 지정훈련에서는 좋아 졌다가도 실전에 임하면 이상하리 만큼 스타트가 되지 않아 고민이다. 플라잉 방지 시스템에는 의존하지 않고 있으며 후반기에는 스타트 감각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주 배정 받은 모터 기력은 양호한것 같고 보트와의 궁합도 좋은 편이라 생각 되나 펠라는 손을 좀 볼 예정이다.
금주 컨디션이 양호한 만큼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경기를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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