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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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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차 화요일 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4.13
조회
1711

김세중

- 작년 시즌 플라잉으로 인해 금회차에 첫 출전을 했다. 그동안 보령에서 충실하게 연습을 했으나 미사리 경정장과는 환경적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당분간 실전 감각을 익히는데 초점을 맞출 생각이다. 배정받은 74번 모터는 중상급 정도로 순발력이나 가속력 모두 만족하고 있으며 소극적인 찌르기 보다는 자신의 스타일대로 경주를 풀어가는 것이 편하다.


김남빈

- 54번 모터는 작년에 탑승경험이 있는데 당시보다 성능이 좋아진 것 같으며 개인적으로 기력에 만족하고 있으나 객관적으로 판단했을 때 중급 이하 정도로 평가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에 휘감기를 선호하고 있으나 막상 1턴 마크에서는 타 선수와의 경합에서 밀려 작전이 불발되고 있는 만큼 지정훈련을 통해서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생각이다.


김종민

- 최근 연이은 부진과 체중초절 실패 등 자신에게 실망감을 느끼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태다. 배정받은 69번 모터 역시 직선에서 울컥거림과 선회 시 항적에 고전하는 경향이 있어 좋은 조건이라고 할 수 없겠다. 그러나 금주는 동영상 분석 및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부진 탈출을 꾀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자신이 문제점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제기량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김세원

- 금회차 장착하고 있는 25번 모터는 활용하는데 어려움은 없으며 신인이기 때문에 모터의 성능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다. 기본에 충실하고 매 경주 최선을 다하는 것이 본연의 자세라고 생각하며 지정훈련에서는 컨디션 조절에 힘쓰고 있다. 플라잉 방지 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스타트 하는데 편하며 인, 센터 코스가 수월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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