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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제5회차 화요일 인터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03.30
- 조회
- 1801
진석현
- 지난 동계훈련 시 ST에 중점을 두며 연습한 것들이 올 시즌 초반 좋은 성적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 이번회차 배정받은 모터는 지난회차와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으며 중속 기력은 우수한데 고속에서는 생각보다는 안나가는 것 같다. 지난회차 경주에서 스타트 실패를 하며 고전하였던 주된 이유로는 신인경주에서의 플라잉이 심리적으로 작용해 스타트 난조를 보이게 했던 것 같다. 이번회차도 기후여건에 따라 변수가 작용할 것 같지만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며 좋은 성적 꾸준히 유지하고 싶다.
권명호
- 이번회차 모터기력은 중상급 정도인 것 같다. 금일 모터의 수정계획은 없으며 펠러수정을 할 생각인데 크게 손대기 보다는 선회와 직선 어느쪽에도 치중하지 않고 어떤 코스나 입상할 수 있도록 알맞게 만져볼 생각이다. 지정연습 시 스타트 감각은 양호하며 확정타임 기록은 썩 맘에드는 건 아니지만 중간정도는 나오는 것 같다. 이번회차 몸 컨디션은 양호하며 매경주 최선을 다하겠다.
정인교
- 이번회차 배정받은 모터는 기록상 최상급 모터이나 금일 지정연습 시 시승해 본 결과 생각만큼 잘나가지는 않는 것 같다. 그렇다고 순간 가속력이나 직선가속력이 타 모터에 비해 떨어지는건 아니며 기록상 최상급 기력을 보인다고 과신하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난회차 경정에서 승부근성을 보이며 스타트 승부를 하였으나 찌르기 시 낙수를 해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이번회차는 실 수 없이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진수
- 올 시즌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주된 요인으로는 역시 선회감이 별로인 듯싶고 2회차에서 우승을 할 수도 있었는데 아쉽게 4착 2착 2착을 하며 자신감을 상실한 것 같다. 이번회차 배정받은 모터는 중급정도 인 것 같으며 매경주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본인도 스트레스를 받고 팬들에게도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올 시즌 아직까지 경주감을 찾지 못하고 있지만 조만간 전성기 시절의 컨디션을 되찾아 팬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