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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차 화요일 인터뷰

작성자
이달님
작성일
2005.04.20
조회
1683

한 운 : 이번회차 배정받은 모터기력이 기록상 우수해 어느 정도 기대했었는데 생각보다 기력 저조해 아쉬움이 남는다. 모터의 특징은 특별히 말할 건 없고 중급 정도의 모터라 생각된다. 최근 스타트 기복이 좀 있어 찌르기를 주로 사용했을 뿐 일부로 찌르기를 하려고 한건 아니다.  경주에 임하는 각오로는 타 선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항상 최선을 하다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한 진 : 부상으로 인해 팬들의 걱정을 끼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본인이 듣기로는 머리를 다쳐 정신병 비슷한 게 걸렸다는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는데 머리를 다친 건 사실이지만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 이번회차 배정받은 모터기력은 중급이며 뒷심은 조금 있는 것 같으나 보트와의 궁합이 잘 안맞아 고민이다. 올 시즌 첫 출전이라 사전출발이 걱정이 되며 경주감각을 찾는데 주력할 생각이다.

 

조현귀 : 이번회차 배정받은 모터기력은 중급정도이다. 기록상으론 상당한 기력을 보이는 것 같지만 본인과는 잘 안맞는 것 같다. 선호하는 코스로는 센터코스이며 ST가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아  걱정이 된다. 경주에 임하는 각오로는 지난 시즌 전복도 많았고 성적도 저조했지만 겨울 동계훈련에서 선회력 보완이 된 만큼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이승우 : 이번회차 배정받은  모터기력은 상급이며 직선가속력도 우수해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다. 본인의 가장 큰 단점을 꼽는다면 모든면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그중 ST를 들 수가 있다. F방지기를 제거해 ST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으며 나만의 스타트를 하고는 있지만 가끔 빠른 타이밍으로 인해 어저스트를 하는 것 같다. 금일 경주 큰 욕심보다는 배우는 자세로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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