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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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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차 수요일 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4.14
조회
1667

임인섭

- 수요 경주에선 스타트의 부진으로 인해 찌르기를 시도하였는데 항적을 타며 주춤, 입상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번 회차 배정 받은 모터는 지정 훈련때와 본 경주에서의 기록 편차가 심해 본인으로서도 기력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이전에 배정 받았던 모터에 비해 그다지 좋지는 못한 듯 하다. 모터와 펠러와의 궁합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특별히 기피하는 코스라면 5코스를 꼽고 싶다.

 

원용관

- 인코스 스타트가 좋았기에 오늘 첫승을 기록하게 된 것 같다. 플라잉 방지 장치가 없어지면서 개인적으로는 플라잉에 부담을 갖고 있으며, 특별히 자신있는 전법은 없지만 센터 코스에서의 찌르기가 가장 편한 것 같다. 배정 받은 모터 기력은, 직선에서의 항주 타임이 다소 쳐지는 중급 이하정도의 모터로 판단된다.

 

최재원

- 스타트 감과 전체적인 컨디션이 괜찮아 수요 경주는 휘감기 승부에 주력하였다. 모터 기력이 좋지 못했을 당시 인코스를 자주 배정 받아 인코스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으나, 모터 기력만 받쳐 준다면 인승부도 가능할 것 같다. 이번에 배정 받은 모터는 피트 아웃에 다소 약점을 보이나 직선 가속이 좋아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다.

 

이재학

- 변명일지 모르겠으나 핸들링과 몽키턴, 어느 것 하나 뜻대로 되지 않고 최근의 컨디션도 그다지 좋지 못해 슬럼프에 빠진 것 같다. 플라잉 방지 장치의 제거로 스타트에 약간의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배정 받은 모터의 기력은, 선회 순발력은 괜찮은데 비해 직선 성능이 쳐지는 것 같다. 전반적으로 자신감을 잃은 상태이지만 부진 만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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