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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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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차 화요일 인터뷰

작성자
이달님
작성일
2005.05.04
조회
1595

사재준: 개인적으로 첫 플라잉이었기에 스타트에 대한 부담감이 있긴 하지만 본 경주에서는 되도록 의식하지 않고 임할 생각이다. 장착한 15번 모터는 이전 탑승 시와 비교해 볼때 가속력엔 별차이가 없으나 선회가 다소 까다롭게 느껴진다. 1코스에 대한 적응력은
현재 많이 높아진 상태며 평소 4코스를 선호하고 있다.

김세원: 금 회차 배정받은 모터는 기록보다 훨씬 좋은 기력을 나타내고 있어 기량을 발휘하는데 큰 무리가 따르지 않고 있다. 이전 회차 우승으로 자신감을 어느정도 되찾은 상태며 인.센터 코스를 선호하는 편이다. 현재 컨디션도 양호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

박광혁: 장착한 모터는 기대 이상의 기력을 보유하고 있어 굉장히 만족스러운 상태다. 최근들어 연이은 열성모터의 배정으로 고전을 하긴 했지만 스타트감 만큼은 좋은 편이다.
찌르기가 마음 먹은 대로 되지 않고 있어 개인적으로도 고민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꾸준히 보강해 나갈 생각이다. 인코스를 선호하는 편이고 상황에 따라 맞춰 나갈 뿐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욕심을 내고 싶지 않다.

이주영: 장착한 모터의 기력은 중급정도로 판단된다. 최근 성적이 부진한 이유로는 선배들과의 기량 차이를 아직까지 극복하지 못한 것 같고, 현재는 기본부터 다시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모터와 보트의 궁합은 양호한 편이며 인코스를 선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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