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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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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차 수요일 인터뷰

작성자
이달님
작성일
2005.05.12
조회
1491

이성용 : 특별히 선호하는 전법은 없으나 본인은 휘감기 전법이 편한데 반해 동료들은 찌르기를 잘한다고 한다. 수요일 경주는 1턴에서의 선회실수와 전개 미흡으로 고전을 했으나 현재 모터성능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는 만큼 내일은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며, 아직 스타트에 대한 기복이 있기 때문에 내일은 무리하여 사고나 플라잉이 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회종 : 금일 입상실패 원인은 화요일 지정연습때 타 선수와의 접촉으로 인해 프로펠러와 기어케이스에 손상이 가해져 정비작업을 통해 모터성능이 변화되었는데 이것에 적응하지 못했으며 본인의 1턴 전개도 미흡해 입상에 실패한 것 같다. 하지만, 현재 모터의 자체 기력은 좋은 만큼 특별히 모터성능 탓을 하고 싶진 않으며 금일 정비 및 보완을 통해 내일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팬 여러분들게 실망감을 안겨드려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김효년 : 금일 경주에서는 진입코스 변경후 1턴 전개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탑재한 모터기력이 피트 출발에 약한 기력을 보여 아웃코스에서 경주를 풀어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직선에서는 좋은 기력을 보여주어 우승에 성공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10회차에 탑승했던 2번 모터와 지금의 48번 모터기력을 비교하자면 본인은 2번 모터가 더 좋은 것 같다. 그러나, 현재 스타트 감각과 컨디션이 좋은 만큼 내일은 금일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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