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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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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차 화요일 인터뷰

작성자
이달님
작성일
2005.06.08
조회
1619

어선규 : 금회차 배정받은 36번 모터는 성능 돋보이지 않는 평범한 중급 모터로 분석된다. 4회차 플라잉으로 인해 15회차에 출전했는데 공백기간 동안 보령에서 어께 부상까지 입으면서 제대로 훈련을 하지 못했다. 아직까지 부상 후유증이 남아 있어 완전한 컨디션은 아니며 무리하게 입상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실전 감각을 찾는데 초점을 맞출 생각이다.


정민수 : 장착하고 있는 77번 모터는 가속력은 양호하나 순발력이 매우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공백기간 동안 오른손 첫째 관절에 골절상을 입어 개인적으로는 훈련량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금회차 미사리 경정장에서 첫 지정훈련을 했는데 훈련지와는 환경 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는 만큼 감을 잡기가 힘들다. 선회 보다는 가장 먼저 스타트 감각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류성원 : 쇄골 골절과 인대 부상으로 인해 올시즌 첫 출전을 했다. 부상은 완전히 회복을 했으나 실전감각이 무뎌져 지정훈련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감을 못 잡고 있다. 스타트 역시 자신이 의도했던 것과는 다르게 나오고 있어 경주 당일 아침에 한번 더 연습을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28번 모터는 순발력과 가속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경주에 임하겠다.


이미라 : 거의 8주만에 복귀했는데 공백 기간동안 경주 운영 및 여러 가지 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어 일단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급선무로 평가된다. 78번 모터는 중급 정도로 평가되며 보령에서 꾸준하게 연습을 해왔지만 아직까지는 스타트에 부담을 안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지정훈련을 통해 하루빨리 단점을 극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으며 앞으로도 스타트 보강에 주력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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