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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차 화요일 인터뷰
- 작성자
- 김은영
- 작성일
- 2005.06.01
- 조회
- 1665
정철태
플라잉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게 사실이지만 되도록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중이다.
지정연습을 통해 스타트감을 점차 잡아나갔으나 아직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제재기간동안 턴 스피드를 높이기 위한 훈련에 중점을 뒀으며 작전구사에 유리한
센터코스를 선호하는 편이다. 모터는 중상급정도의 기력을 나타내고 있으며
다시 시작한다는 자세로 경주에 임할 예정이다.
정용진
최대한 빠른 기간안에 실전감을 되찾는게 급선무인 것 같고 선회보다는 스타트가
걱정이다. 금 회차 배정받은 모터는 순발력이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가속력이
뛰어나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편이다. 센터,아웃코스를 선호하고 있으며 컨디션이
양호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올리도록 노력하겠다.
이지수
부상 당한 어깨부위는 현재 완쾌된 상태로 경주에 나서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쉬는 동안 재활훈련에 주력했으며 본 훈련은 약 1주일 전부터 시작했다.
장착한 22번 모터는 여러번 손질을 한 끝에 비교적 만족할만한 기력이
나오고 있으며 보트와의 궁합도 좋다. 특별히 선호하는 코스는 없으며
스타트감은 괜찮은 편이다.
박정아
금 회차 배정받은 08번 모터는 가속력은 뛰어나지만 순발력이 다소 떨어져 스타트에
어려움이 느껴진다. 아직 선회가 만족스럽지 않아 이를 꾸준히 보완해 나가고
있으며 최근엔 이미지 트레이닝도 겸하고 있다. 센터코스를 선호하는 편이며
컨디션은 양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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