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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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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차 화요일 인터뷰

작성자
김은영
작성일
2005.07.27
조회
1689
김영욱
장착한 64번 모터는 이전 탑승 시 보다 기력이 현저하게 떨어진 상태다. 이로 인해
화요 지정연습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했고 특히 항적을 넘어서는 힘이 많이 부족하다. 현재 펠러를 계속해서 수정하고 있으며 직선쪽으로 많은 비중을 둘 생각이다.
모터성능이 떨어질때는 타코스보다 인코스에서의 경주운영이 조금은 수월한 편이며
최악의 상황을 맞긴 했지만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강지환
장착한 55번 모터는 가속력은 매우 뛰어나지만 공회전이 심하게 걸려
스타트 타이밍을 맞추기가 매우 까다롭다. 화요 지정연습에서 처럼 갑자기 시동이
꺼진다면 레이트까지도 우려가 되는 상황이라 심적으로 부담감이 크게 느껴진다.
하지만 일단 스타트만 된다면 충분히 승부가 가능할 것 같고 모터 특성상
찌르기 보다는 휘감기를 염두에 두고 있다.

윤희석
금 회차 배정받은 81번 모터는 가속이 늦게 붙어 스타트 선을 같이 통과했다 하더라도
1턴 도달 시점은 상대적으로 늦는 편이다. 하지만 지정연습을 통해 모터에 대한
적응력이 많이 높아진 상태라 내일 경주에서는 기량 발휘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인의 소개항주 기록이 다소 늦게 나오는 이유로는 전개위주로
풀어나가는 경주스타일상 직선보다는 선회쪽에 많은 비중을 두기 때문이며 아웃코스에서의 경주운영이 편하다.

정민수
최근 들어 플라잉에 대한 부담감이 들기 시작하면서 스타트 하기가 상당히 힘들게 느껴진다. 현재로서는 이를 극복하는게 급선무인 것 같고 경주감도 아직은 완전치
않은 상태다. 금 회차 장착한 23번 모터는 기록보다는 기력이 다소 쳐지고 있으나
선회력은 양호해 본인의 스타일과는 잘 맞는 편이다. 펠러는 복합형으로 맞출
예정이며 인보다는 센터.아웃코스를 선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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