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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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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차 화요일 인터뷰

작성자
김은영
작성일
2005.07.20
조회
1648

-경상수-
플라잉 이후 보령에서 선회(전속턴) 위주의 연습에 치중하였다. 다만 미사리와 환경이 많이 달라 스타트 연습이 부족하였고, 금일 훈련에서도 스타트 부진으로 고전을 펼쳤다. 배정받은 모터는 전반적으로 중하급의 기력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선회 쪽 힘이 약간 부족한 듯 하다. 현재 컨디션은 양호한 만큼 스타트 자신감을 찾는데 주력 할 생각이다.

 

-조영수-
이번 회차 배정 받은 모터는 명성에 비해서 조금 쳐지는 느낌이다. 보트와의 궁합 탓인지 배가 많이 튀는 것 같고 직선력이 다소 부족하나 순간 가속은 양호한 편이다. 오전 훈련의 스타트 감은 좋았으나 오후 기복을 보여 아침 훈련에 다시 한번 맞춰봐야 할 것 같다. 선호하는 코스는 센터로서 작전 전개가 편하고, 인코스는 스타트 탓에 부담을 느끼는 편이다.

 

-박설희-
여왕전 우승은 모터 배정운이 컸다고 생각된다. 빠른 스타트도 약간의 운이 작용한 덕에 우승이 가능했지만 지난주의 위험한 스타트에 플라잉 부담이 앞선다. 이번 주 배정받은 모터는 직선쪽은 양호한 기력을 보이나 선회할때 치고 나가는 힘이 조금 부족한 것 같다. 컨디션은 양호한 편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서인철-
시동 불량으로 오전 훈련에 불참하였고, 오후 훈련 전복 사고가 있었으나 별다른 영향은 없다. 부상 정도는 차차 나아지고 있으며 스타트 감은 항상 꾸준하나 실전 감각(선회)이 아직까지 부족하여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 전복으로 보트가 바뀌어 타봐야 알겠으나 배정받은 모터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하다. 아직까지는 부상에서의 회복이 우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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