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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차 수요일 인터뷰
- 작성자
- 김은영
- 작성일
- 2005.08.11
- 조회
- 1619
김종민
금일 경주에서 출주가 제외됐던 원인은 장비이상으로 인한 것이었고 컨디션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 일단 오전에 있을 지정연습까지 소화해 봐야 알겠으나 금회차 배정된 모터는 지난번에 받았던 32번 모터보다도 저조한 기력을 보이고 있어 펠라 수정을 통해 모터 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생각이다. 모터 상태로 봐서는 인코스 보다는 오히려 센타나 아웃코스가 승부하기 편할 것으로 생각된다. 모터 배정과 관계없이 후회 없는 경주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김현한
1코스를 선호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외선에서 휘감아 들어오는 선수들이 많이 의식되어 예전보다는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다. 금회차 배정받은 모터는 스타트이후 탄력도 좋고 선회하기도 편해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컨디션도 양호하고 모터 성능도 받쳐주고 있는 만큼 금일 경주에서도 입상에 욕심을 부려볼 생각이며 개인적인 바램은 금년 말에 있을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것이다.
문안나
약간의 공회전은 있으나 23번 모터는 명성만큼이나 우수한 성능을 가졌고 공회전도 일정하게 나타나고 있어 승부하는데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상급 모터를 배정받은 만큼 내일 경주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김선필
금일 경주 실패의 원인은 동일코스에서 플라잉을 했던 경험을 의식한 탓이고 모터의 기력은 실전에 너무 오랜만에 나와서 그런지 파악조차 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제재 기간동안은 보령 훈련지에서 선회보강에 중점을 두었고 올 시즌은 입상에 대한 욕심보다는 안전한 경주로 시즌을 마감하는 것이 목표라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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