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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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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차 수요일 인터뷰

작성자
김은영
작성일
2005.08.04
조회
1509
이창규
보령에서 약 7주간 연습을 해서인지 미사리 수면에 적응하지 못한 것이 금일의 패인으로 분석되며 선배 기수들과의 첫 경주라 심적 부담도 컸었다. 현재 장착한 16번 모터는 순간 가속력은 부족하나 직선 가속력이 좋아 만족하는 편이며 보트와의 궁합도 좋은 편이다.
선호하는 코스는 특별히 없으며 스타트에 좀 더 자신감을 발휘해 내일은 좋은 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정철태
금일은 본인이 생각했던 대로 전개가 잘 풀리지 않았으며 탑재한 모터 성능도 본인이 느끼기에 다소 부족한 듯 하여 입상에 실패한 것 같다. 예전에는 배정받은 코스에 따라 기복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경주상황에 맞는 전개 위주로 경주를 풀어나가고 있으며 플라잉에 대한 부담감이 전혀 없는만큼 되도록 경주를 즐기면서 하려고 노력중이다. 내일은 모터상태가 다소 부족하지만 고객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다.

이정선
배정받은 모터의 기력은 회전력보다는 직진성이 좋게 느껴지며 본인의 체중이 적은 탓인지가속력은 상당히 빠른 편이다. 그러나 회전력의 차이 때문인지 기력 자체는 중하급 정도라고 판단되며 최근 스타트 감각이 많이 향상된 듯 하지만 아직 기복을 보이고 있어서 더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한다. 또한 주변에 스타트 빠른 선수가 있으면 심적 부담을 느끼는만큼 이또한 극복해야할 본인의 단점이라고 생각되며 앞으로 자신감과 과감성을 좀 더 발휘해 고객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회종
신인 선수들과의 첫 경주였지만 이미 여러번 지정연습을 통해 예행연습을 해온 덕분인지 특별한 부담감은 느끼지 못했다. 물론 신인선수들에게 지면 자존심이 상하는 것은 사실이나 이것은 기수를 떠나 승부에 대한 프로선수로써의 자존심이다. 금일경주의 패인은 상대적으로 상대선수들의 스타트가 빨라 고전을 했으며 특별히 본인의 기량발휘에 문제가 있던 것은 아니었다. 현재 장착한 모터의 성능은 중급 또는 중하급 정도로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지지만 내일은 고객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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