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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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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차 화요일 인터뷰

작성자
김은영
작성일
2005.08.31
조회
1573

김신오

경주 감각을 회복하기도 전에 플라잉을 범해 또다시 공백기가 생기고 말았다. 보령 훈련지에서 부족했던 선회력이나 핸들링 등 단점 보강에 힘썼으나 미사리 경정장과는 환경적으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실전에 적응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 배정받은 70번 모터 또한 기력이 저조해 좋은 조건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권현기

34번 모터는 직선에서 가속력이 늦게 붙는 편이며 선회시 순발력이 부족해 항적을 만나면 기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프로펠러 수정을 통해 성능을 보완해 나갈 생각이며 아직까지 모터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는 만큼 수요일 오전 훈련까지 해봐야 정확한 특징을 잡아낼 수 있을 것 같다. 스타트 및 1턴 전개에 있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다 보니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윤영일

선회력은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 편이지만 스타트는 어느 정도 자신만의 기준을 잡는데 성공했고 최근 꾸준한 기록을 나타내고 있어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있다. 장착하고 있는 33번 모터는 중급으로 평가되며 직선에서 가속력이나 선회시 순발력이 양호해 활용하는데 문제점은 없다. 적극적인 경주 운영을 통해 최대한 기복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신동렬

19번 모터는 선회시 순발력이나 직선에서의 가속력 모두 만족할만한 성능을 나타내고 있어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크다. 모터 기력 보다는 자신의 경기력이 문제인데 플라잉이후 스타트 및 전반적인 경주 감각을 찾지 못하고 있다. 금회차는 오랜만에 호성능의 모터를 배정받아 의욕적으로 연습에 임했으며 유리한 조건을 십분 활용, 부진에서 탈출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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