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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5-10-15 00:00:00.0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수
- 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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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경륜 9월 24일(제30회 2일차) 8경주, 낙활입으로 2위·3위 차지하는 기현상 발생 지난 9월 24일(토) 열린 잠실경륜 제8경주에서 이경환(36·7기) 선수와 고민순(29·9기)가 낙활입으로 2·3위를 차지하는 기현상이 펼쳐졌다. 김광진(29·7기), 한정훈(26·10기), 이호환(29·10기) 선수 등이 출전한 9월 24일(토) 8경주에서, 결승점을 불과 5m 넘긴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7번 한정훈 선수와 1번 김광진 선수가 충돌, 김광진 선수를 뒤따르던 4번 유상용, 3번 이경환, 6번 고민순 선수가 잇달아 충돌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이 와중에 다행히 충돌을 피한 2번 이호환 선수가 1위를 차지하였고, 충돌로 넘어지며 3번 이경환, 6번 고민순 선수가 결승선에 골인 낙활입으로 2·3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낙차 후 낙휴입한 1번 김광진, 4번 유상용 선수는 5·6위를 차지하였고, 한정훈 선수는 실격 처리되었다. 이 경주의 단승식 배당률은 25.4배, 쌍승식은 706.1배, 삼복승식은 755.4배를 기록하였다. □
용어정리 - 낙활입 : 결승선 직전 30m 라인을 넘어 낙차하여 그 탄력으로 선수와 자전거가 일체된 상태에서 미끄러져 들어와 골인하는 경우로서 정상적인 완주로 인정. - 낙보입(落步入) : 결승선 전방 30m이내에서 자전거만 결승선에 도달하고 선수는 걸어서 골인한 경우 - 낙휴입(落携入) : 결승선 전방 30m이내에서 낙차하여 자전거를 가지고 골인한 경우 - 낙재입(落再入) : 낙차해서 재승차하여 골인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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