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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5-05-06 00:00:00.0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수
- 5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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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 5월 7일(토) 열려 - 경륜팬이 뽑은 급별 최고인기 선수 7명 격돌 경륜팬들이 선발하는 최고인기 선수들이 단판 승부를 펼치며 최고 강자를 가리는 경륜고객의 날 기념 제11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이 오는 5월 7일(토) 열리게 된다. 각 급별 7명의 선수들이 출전하게 되는 이번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의 각 급별 경주는 5경주(선발), 11경주(우수), 13경주(특선)에 열리게 된다. 현재 경륜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투표(4월 7일∼24일)는 마감된 상태로 출전선수 명단은 오는 5월 5일(목) 공개된다. 이번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은 팬들이 직접 출전선수를 선발하는 만큼 그간 맞대결을 펼칠 기회를 갖지 못했던 경륜 최강자간의 진검 승부가 예상된다. 인기와 실력이 어느 정도 비례한다는 것을 감안할 때 이번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에서는 영원한 강자 홍석한(30·8기), 지난 2월 잠실경륜 개막 스투배 대상경륜 우승자인 조호성(31·11기), 그리고 지난 4월 열린 창원 대상경륜 우승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는 정해권(25·9기) 선수간의 맞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 초만 해도 2005년 시즌은 홍석한과 조호성 선수간의 2강 대결로 예상되었으나 비선수 출신의 새로운 신화를 쓰고 있는 정해권 선수의 급부상과 함께 현재 경륜 판세는 빅3간의 대결로 바뀌고 있다. 2005년 현재 세 선수의 성적을 살펴보면 홍석한 선수는 15경주에 출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승률 100%를 달리고 있고, 조호성 선수는 14경주에 출전 13번 1위를 차지, 정해권 선수는 15경주에 출전 11번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재까지의 성적만으로는 홍석한 선수가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위 세 선수의 상대전적을 살펴보면 홍석한은 조호성 선수와는 지난 2004년 잠실경륜 40회차 결승경주에서 1차례 만나 패한 바 있고, 정해권 선수와는 지난해 9차례 만나 7승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총 51경주에 출전하여 44차례나 1위를 차지한 홍석한 선수가 정해권 선수와 함께 뛴 경주에서는 4차례나 1위 입상에 실패한 점을 감안할 때 홍석한 입장에서는 정해권과의 승부는 껄끄러울 수밖에 없다. 정해권과 조호성 선수는 총 3차례 승부를 겨루어 지난해에는 1승 1패로 호각세를 이루었으나 올해는 지난 4월 창원대상결승에서 만나 정해권 선수가 신기에 가까운 젖히기를 선보이며 승리한 바 있다. 상대전적을 살펴보면 어느 선수도 절대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어 더욱 흥미진진한 승부가 예상된다. 위 세 선수 외에 김치범, 이경곤, 장보규 선수 등도 출전 기회를 얻을 경우 충분히 입상을 노릴 만한 실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경륜운영본부는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을 맞아 풍성한 고객사은행사로 경륜팬들에게 푸짐한 행운을 나눠준다. 경품권 번호 추첨을 통해 선발되는 1등 1명에게는 고급승용차(NEW SM5) 1대가 경품으로 지급되며, 스크래치를 통해 바로 확인이 가능한 2등 당첨자 150명에게는 최신 자전거 1대씩, 3등 당첨자 2,000명에게는 상품권(10,000원권) 1매씩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또 경륜운영본부 홈페이지에서는 온라인 이벤트로 지난 4월 25일(월)부터 5월 8일(일)까지 "퀴즈퀴즈 레이싱"이라는 사은행사를 마련하여 퀴즈를 맞춘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고급노트북(1명), 디지털카메라(5명), 최신 MP3(10명), 1만원 상당 상품권(300명) 등의 푸짐한 경품을 선사한다. □ 선수 성적 비교(2005년)
□ 상대 전적 비교(2004년∼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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