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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차 선수인터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11.20
- 조회
- 2330
김동민
금주 배정받은 149번 모터는 직선 시속도 괜찮지만 선회가 느낌이 더 좋았다.
화요일 훈련에서 피트아웃은 약간의 실수가 있었고 스타트감은 나쁘지 않은 정도다.
올 시즌 남은 기간 동안 적극적인 승부는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기회가 왔을 때는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기광서
최근 모터 운이 따라주지 않아서 그런지 금주 장착한 133번 모터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느낌을 받았고 피트아웃과 스타트감도 나쁘지 않았다. 현재 득점으로 A1급을 유지할 수는 없지만 금주를 기점으로 최선을 다해 A2급은 사수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다.
반혜진
금주 장착한 100번 모터는 선회보다는 직선이 좀 더 괜찮았고 솔직히 스타트는 여전히 확신이 서지 않는 상태이다. 그렇다고 컨디션이 나쁜 건 아닌 만큼 실전에서 최대한 더 집중해 원하는 경주를 풀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인교
화요일 훈련내용이 다소 미흡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장착한 모터와 합을 맞추는데 집중했을 뿐이지. 130번 모터의 기력과 컨디션엔 문제가 없다. 여름에 프로펠라가 손상됐고 솔직히 체력적으로도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날이 차가워지면서 조금씩 컨디션이 회복되고 있다.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인코스가 더 편하게 느껴지고 승부의지 또한 상승하는 거 같다.
김완석
장착한 150번 모터가 직선 시속도 그렇고 선회까지 분명 좋은 모터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피트아웃이 밋밋한 감이 있어 최근 실전에서 주로 쓰는 프로펠라로 내일 오전 지정훈련에 임할 생각이다. 전반적으로 컨디션도 양호하므로 꾸준한 성적을 이어갈 수도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문안나
배정받은 16번 모터가 직선 시속과 선회 모두 나쁘진 않은데. 보트와 궁합이 맞지 않는지. 무난한 정도지 솔직히 좋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남은 시간 동안 다각도의 정비를 통해 보트와 합을 맞추는데 집중할 것이고 스타트감과 피트아웃은 나쁘지 않은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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