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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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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6.21
조회
2292

기광서

16번 모터는 직전회차 탑승한 54번 모터와 달리 성능면에서 큰 차이를 느끼고 있다. 선회력은 중급이지만, 가속력은 활주 시 뒤에서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 정도로 뻗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좋지 않은 모터인 만큼 여기저기 손대기보다는 받은 그대로 한 번 더 수요일 오전 훈련에 임할 계획이다.

 

정주현

과거에 탑승한 경험이 있는데, 당시에도 보트와의 궁합 문제가 있었다. 금주도 보트와 불협화음을 보이고 있어 선회 시 힘이 부족하고 직선에서 치고 나오는 느낌이 없다. 타이머 스토퍼, 간극, 전기장치, 기어케이스 등 할 수 있는 정비를 다 한 만큼 조금이라도 성능이 올라오길 바라고 있다.

 

김현철

온라인연습할 때 힘차게 치고 나와 직선 가속력은 마음에 들었지만, 선회할 때 받쳐주는 힘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어간극을 좁혔다. 1차 시에는 감이 오질 않아 플라잉이 잦았지만, 2차 시에는 어느정도 기준을 잡았다. 수요일 오전 훈련 때 최종적으로 컨디션을 체크하겠다.

 

하서우

모터의 성능이 좋지 않다는 평이 있어 큰 기대를 하지 않고 훈련에 임했는데, 생각보다는 최악의 상태가 아닌 것 같다. 선회력과 순발력은 상당히 부족하지만, 직선 가속력은 중급정도인 것 같다. 온라인스타트는 심리적인 부담이 조금 덜하지만, 플라잉스타트는 아직까지 기준이 없어 좀 더 담금질이 필요할 듯하다.

 

지용민

34번 모터는 전혀 문제가 없다. 온라인 연습 시 피트출발과 종속이 양호했고, 전술 운영에 있어서도 기대에 부응하는 성능을 보였따. 스타트 자신감 회복이 관건인데, 최근 열성 모터를 계속 배정받다보니 예전 기준으로 스타트를 하면 시속이 빠르다고 느낀다. 수요일 오전 훈련 시에 집중적으로 스타트감을 끌어올리겠다.

 

김종희

54번 모터가 호성능을 발휘하고 있어 만족한다. 스타트는 개인적으로 모터가 좋으면 부담을 크게 느끼는 스타일이라,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것보다는 조심스럽게 타이밍을 잡아갈 생각이다. 전술운영 또한 상황에 맞춰 대응할 계획이며, 조건 자체는 좋다고 생각한다. 의욕적으로 수면에 나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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