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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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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조가은
작성일
2016.08.24
조회
2415
고일수
금주 장착한 119번 모터는 최근 배정 받은 것 중에서 가장 괜찮은 성능을 나타내고 있다. 선회력은 만족스럽지만 직선 가속력이 살짝 부족한 것이 아쉬운데 경주 운영으로 단점을 극복할 생각이다. 스타트 타이밍을 잡는데 초점을 맞췄고 최근 연이어 열성 모터를 배정받아 전술 운영에 슬럼프가 생길 뻔 했던 만큼 금일 연습은 1턴 공략에도 집중했다.
 
 
어선규
44번 모터가 66번과 동급이라고 생각했으나 견줄 만한 성능이 아니다. 전반적인 기력 면에서 66번이 확실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직선 가속력은 우수하나 선회력은 중급이다. 최근 모터 배정 운이 없다가 금주 좋은 모터를 장착해 스타트 감이 흔들렸는데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 최종적으로 담금질을 하겠다.
 
 
한종석
153번 모터가 양호한 성능을 보이고 있어 만족스럽다. 직선 가속력은 중급이지만 선회력은 중상급으로 평가되고 있어 작전 구사가 용이하다. 스타트는 직전회차의 감을 기준으로 연습을 했는데 모터 차이만큼 편차가 있어서 확실하게 기준점을 잡은 상태는 아니다.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 한 번 더 호흡을 맞춰볼 계획이다.
 
 
손지영
출산 후 첫 출전인데 복귀를 앞두고 영종도 훈련원에서 7주간의 연습을 소화했다. 오랜만에 미사리 수면에 나선 만큼 금일 연습에서는 실전 감각을 찾는데 매진했는데 스타트 감이 없어 기준점을 잡는데 주력했다. 전술 운영 또한 무리하게 욕심을 내기 보다는 예전의 감각을 찾는데 초점을 맞췄고 64번 모터는 가속력과 선회력 모두 중급으로 판단된다.
 
 
이동준
같은 조에서 훈련한 선수들이 대부분 호성능 모터를 장착하고 있어 전술 운영이 쉽지 않았다. 14번 모터는 선회력이 양호한데 반해 직선 가속력은 약점을 보이고 있으며 스타트 및 전술 운영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판단된다. 입맛에 딱 맞는 모터는 아니지만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최광성
기본적인 세팅을 하고 1차 훈련에 임했는데 공회전 현상과 함께 스타트 경쟁에서 밀려 기어간극이 좁은 탓이라고 생각했다. 기어간극을 넓히고 2차 훈련에 임했으나 단점이 보완되지 않았던 만큼 현재는 다시 1차 세팅으로 돌려놓은 상태다. 125먼 모터 자체의 기력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고 있으며 스타트와 손을 다시 본 모터의 상태는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 한 번 더 체크해야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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