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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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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조가은
작성일
2016.05.11
조회
2288

정훈민

금주 장착한 24번 모터의 선회력은 중급 정도지만 가속력은 중하급으로 판단된다. 스타트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지정훈련에서 적극적으로 담금질에 나서고 있으나 실전에만 들어서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있어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배정받은 모터의 탄력이 부족해 좋은 조건이 아니지만 차분하게 입상 기회를 노려보겠다.

 

 

정용진

올해 신형 장비에 적응을 못하면서 최근 성적이 널뛰고 있다. 평소 모터와 펠러 모두 순발력을 중시하는데 본인의 스타일과 맞지 않아 고전 중이지만 빠른 시간 안에 페이스를 찾으려고 노력 중이다. 금주 배정받은 80번 모터는 가속력과 선회력 모두 만족스러운 성능이 아니며 스타트도 정확하게 감을 잡지 못해 수요일 오전 훈련시 한 번 더 집중할 생각이다.

 

 

오재빈

다른 훈련 조에 비해 본인이 연습한 훈련 조의 모터가 전반적으로 랩 타임이 늦게 나온 편이다. 틸트각을 1으로 올렸던 2차 보다는 0으로 세팅한 1차의 가속력이 마음에 들었고 선회력은 중급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는 0.5로 변경 후 최종적으로 선택할 계획이며 스타트는 어느정도 기준점을 잡았다고 생각한다.

 

 

오세준

같은 훈련 조에서 경쟁했던 타 선수들의 모터 기력이 워낙에 출중해 심리적으로 위축된 상태다. 선회력은 활용에 어려움이 없는 중급이나 가속력은 중속과 종속이 부족하며 스타트 후 밀리는 느낌이 든다. 좋은 조건은 아니지만 실전에서는 한 템포 빠르게 상황을 판단해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류해광

118번 모터가 호성능 모터로 알고 있어 내심 기대를 했는데 막상 활용해 보니 반응 속도가 너무 느리다. 1차에 스타트 감을 전혀 잡지 못했기 때문에 2차에서 집중했으나 초반 탄력이 늦게 붙어 결과물을 얻지 못했다. 개인선회시 탄력이 붙고 나서는 양호한 성능을 보였는데 스타트 감을 잡을 수 없어 수요일 오전 훈련시 단점 보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이창규

최근 모터 배정 운이 없이 고전하고 있는데 금주 장착한 73번 모터 또한 성능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직선 가속력은 중하급이며 선회력은 중급으로 판단되며 틸트각을 0.5에서 1로 올려보며 세팅을 하고 있지만 큰 변화는 없다. 금일 스타트시 감속을 모두 했기 때문에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는 전속 스타트에 초점을 맞춰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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