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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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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조가은
작성일
2016.06.15
조회
2405

최재원

80번 모터가 열성으로 알고 있어 큰 기대는 하지 않았으나 생각보다 양호한 기력을 보이고 있다. 직선 활주시 치고 나가는 탄력이 있고 선회력도 문제가 없었다. 전체적으로 중급 정도의 성능을 나타내고 있으며 금일 연습시 스타트 포인트를 정확하게 잡지 못한 만큼 수요일 오전 훈련시 최종적인 담금질을 하겠다.

 

 

박민수

32번 모터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성능을 보이고 있어 만족스럽다. 작전 구사에 어려움이 없는 중급으로 판단되며 종속이 좋은 탓인지 평소 보다 스타트가 0.1초 정도 빠르게 나왔다. 금일은 스타트 기준점을 잡는데 초점을 맞췄고 경주 당일 오전 훈련에서는 스타트와 전술 운영까지 궁합을 맞춰볼 계획이다.

 

 

정민수

2주간의 공백기가 있어서 그런지 스타트에 어려움을 겪었다. 147번 모터 또한 기본적인 성능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나 유독 스타트시 출력 이상을 보여 정확하게 포인트를 잡아낼 수 없었다. 금일 스타트 결과물은 원하는 만큼의 시속이 아니었고 기록에 대한 확신도 들지 않았던 만큼 수요일 오전 훈련시 더욱 집중력을 발휘해 연습에 임하겠다.

 

 

김태규

금주 장착한 2번 모터는 직전회차의 69번 모터와 큰 차이가 없다. 중하급으로 평가할 수 있겠고 기어간극과 틸트각의 변화를 주면서 궁합을 맞추는데 주력했다. 1차 훈련 전에 간극을 넓혔으나 2차 훈련 전에 다시 좁혔고 연습이 끝나고 다시 넓혔다. 틸트각 또한 금일 0.5로 연습을 했으나 1로 올린만큼 정비가 통해 성능 향상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강지환

같은 조에 상급 모터가 있어 최대한 경쟁에서 밀리지 않도록 스타트 담금질에 초점을 맞췄다. 항적이 없는 인코스에서는 시속이 양호했으나 바깥쪽에서는 탄력이 늦게 붙었다. 틸트각을 0.5에서 1로 올려 조금이라도 가속력이 호전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148번 모터는 가속력이 중급이나 선회력은 부족하다.

 

 

박준호

최근 모터 배정 운이 따라주지 않고 있는데 금주도 열성 모터다. 가속력은 중하급이며 선회력은 중급 정도로 평가할 수 있겠는데 종속이 나오지 않아 고민이다. 최대한 스타트를 빠르게 끊는 작전으로 단점이 보완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전반기 마감을 앞두고 남은 경주수가 많지 않아 최대한 집중력을 발휘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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