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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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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9.16
조회
2185

신동길

심리적인 부담이 크게 작용하고 있지만 이미지 트레이닝을 비롯해 실전과 연습에서 스타트 자신감을 회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금주 장착한 81번 모터는 직전 회차에 배정받은 3번 모터와 큰 차이가 없으며 전체적으로 평범한 중급 모터다. 1차 보다는 2차 세팅이 마음에 들고 정비 계획은 없다.

 

 

김민준

89번 모터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가속력은 양호한 반면 선회력은 단점을 나타내고 있다. 1턴 회전 후 재가속시 탄력이 늦게 붙어 해결책을 찾고 있으며 최근 스타트가 빠르게 나오는 상황에서는 휘감기를 구사하고 있지만 찌르기가 가장 편하다. 스타트는 2주전 보다는 빠르다는 감이 있지만 수요일 오전 훈련시 한 번 더 담금질해 기준점을 찾겠다.

 

 

여현창

수면 적응은 마쳤다고 생각되는데 금주는 열성 모터에 발목이 잡혔다. 105번 모터는 중하급으로 직선 가속력과 선회력 모두 부족하다. 스타트시 탄력도 늦게 붙어 고민이며 전체적인 정비를 통해 성능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2차는 테스트용 펠러, 1차는 에이스 펠러를 장착했는데 그중 1차 세팅이 그나마 느낌이 괜찮다.

 

 

오승철

직전 회차 출전에 비해 기온차가 있어 스타트 기준점을 잡는데 초점을 맞췄다. 76번 모터가 호성능을 나타내고 있어 적응이 수월했고 가속력과 선회력 모두 만족스럽다. 연습에서 상대를 휘감지는 못해도 붙어돌기와 찌르기를 구사했는데 수요일 오전 훈련을 통해 좀 더 시속을 붙여 전술 운영에 나선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웅

29번 모터를 배정받았는데 작전 구사에 어려움이 없는 성능이다. 직선 활주와 선회시 치고 나가는 맛은 없어도 경합을 할 수 있는 정도의 기력을 나타내고 있다. 금일은 스타트 기준점을 잡는데 초점을 맞췄는데 확실하게 자신감을 얻기 위해 수요일 오전 훈련시 한 번 더 집중력을 발휘하겠다.

 

 

이용세

금주 장착한 67번 모터는 중급 정도의 성능을 나타내고 있다. 상급 모터와 붙는다면 고전할 수 있겠으나 비슷한 기력을 갖춘 상대를 만난다면 밀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 금일 1차 연습에서는 직전 출전했을 때와 기온차가 있어서 스타트가 흔들렸으나 2차에서는 정확한 포인트를 잡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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