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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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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3.25
조회
2330

김지현

금주 배정받은 18번 모터는 평범한 중급이다. 스타트시 초반 탄력이 늦게 붙는 단점이 있지만 일단 시속이 올라오면 작전 구사에 어려움이 없다. 다른 코스에 비해 1코스는 심리적인 부담이 커 스타트에 자신감이 부족한 편이지만 반복 훈련을 통해 극복해 나갈 생각이다. 데뷔 4년차에 접어든 만큼 주선보류를 염두에 두고 성적을 바짝 올려야겠다는 각오로 올해 경주에 임하고 있다.

 

 

이장호

주선보류 후 첫 출전인데 복귀전을 앞두고 특별한 준비를 하기 보다는 그동안 담금질한 것을 실수 없이 실전에서 발휘하자는 생각으로 입소했다. 다행이 금주 장착한 25번 모터가 만족스러운 성능을 나타내고 있으며 감음형 장치 장착으로 인해 금일 훈련시 초동을 잡는데 혼선이 있었지만 앞으로 경험이 쌓인다면 해결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바람의 영향으로 인해 스타트도 다소 기복이 있었던 만큼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 한 번 더 집중력을 발휘하겠다.

 

 

김재윤

64번 모터는 중급 이상의 성능으로 판단되나 가속력에 비해 펠러와 궁합이 맞지 않는지 선회시 파워는 살짝 둔한 느낌이다. 1차는 테스트용, 2차는 시합용 펠러를 장착했는데 랩 타임이 빠르게 나왔던 1차 세팅으로 수요일 오전 훈련시 다시 훈련을 하고 최종적인 선택을 할 계획이다. 인코스 운영에 자신감이 있으며 상황에 따라 한 템포 빠르게 전술 선택을 해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고 싶다.

 

 

이용세

28번 모터는 중하급으로 직선 가속력은 크게 부족함이 없으나 선회시 받쳐주는 힘은 아쉽다. 1차는 컵이 있는 시합용 펠러, 2차는 컵이 없는 펠러를 장착했는데 2차 세팅이 마음에 들어 실전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아직까지 감음형 장비에 대한 적응이 늦어 고전하고 있는데 다각도로 정비와 수정을 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정상궤도에 올라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선

작년에 에이스 펠러가 파손된 이후 현재까지도 대체 펠러를 만들고 있는 실정이다. 70~80% 정도 완성됐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완벽하게 경기력을 끌어 올리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38번 모터를 장착하고 있는데 직선 가속력과 선회력 모두 부족한 중하급이며 스타트 감도 금일은 확실하게 잡았다고 할 수 없어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 최종적으로 기준점을 잡겠다.

 

 

문주엽

5번 모터는 직선 가속력과 선회력 모두 만족스럽지 않다. 1차는 예전에 사용하던 펠러를 장착했고 2차는 현재 실전에서 사용하는 것인데 시합에서는 2차 세팅을 적용할 생각이다. 나름 올해도 매 경주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감음형 장치 장착 후 기대 보다 못한 결과물이 많이 나오고 있고 경합에서도 벅찬 느낌이 자주 들어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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